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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4-30 18:53
초중고 430곳 교장공모제 실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348  
2학기 교장 결원 학교의 56%… 경쟁률 10:1 될 듯
심사위원회에 학운위원·학부모·외부 전문가 참여

올해 교장 자리가 바뀌는 전국 초·중·고교 10곳 중 6곳이 공모제로 교장을 선발한다.

교육감에 집중돼 있는 과도한 인사권을 제한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에게 "교육비리 근절을 위해 교장공모제를 전체 국·공립학교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현재는 5%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교과부는 올해 8월 말 정년퇴임 등으로 교장 자리가 비는 전국 768개 초·중·고교 가운데 56%에 달하는 430곳에서 교장공모제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현재 교장 발령을 받지 못한 1230명에다 8월까지 교장자격을 취득하는 3140명이 추가로 응모에 가세해 교장공모제 경쟁률은 평균 10대1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부는 선발과 심사의 공정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단위 심사위원회에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회 임원, 외부 전문가 등을 포함하도록 하고 학교 경영계획 설명회 등을 듣고 1차로 3배수를 뽑도록 했다. 이어 교육청 교장공모심사위원회에도 학부모와 지역주민, 외부 전문가 등이 50% 이상 위촉돼 심사 과정을 참관하고 후보자를 2배수로 좁히면 교육감이 최종 1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임용되는 공모 교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14년 8월까지 4년간이다.

임용 예정일을 기준으로 교장자격증이 있고 4년간 교장으로 재임할 수 있는 교육공무원(국·공립 대학교원 제외) 가운데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교장에 처음 임용되는 경우 정년 잔여기간이 2년 이상 4년 미만이면 예외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현재 교장공모제를 시범 시행하는 학교는 전체의 5%(526개교)로, 농·산·어촌이나 비선호 지역 학교 위주로 지정돼 있지만 이번에 공모하는 학교는 시도별로 절반 이상씩 선호 학교를 포함하도록 했다고 교과부는 강조했다.

서울의 경우 초등학교 45곳, 중학교 21곳, 고교 9곳 등 교장 자리가 비는 75개교에서 공모제를 시행하고 경기는 128곳 중 64곳, 부산은 49곳 중 25곳, 광주는 23곳 중 12곳이 대상에 포함됐다.

이원근 교과부 학교자율화추진관은 "지금까지는 연공서열에 따라 교장에 임용됐지만 이제는 자리를 찾아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교장 후보자들은 자율성과 창의성에 기반을 둔 경영자로서의 비전을 갖고 학부모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교직원신문  http://www.ktc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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