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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6 09:08

방통위,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지원 확대

글쓴이 : 관리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자유학기제 연계 미디어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국 5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1학기에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교육을 2학기에는 67개 학교로 확대 시행한다.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PD, 기자, 아나운서 등 방송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콘텐츠 제작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전·현직 방송인 특강과 미디어교육 전문강사에 의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보유한 방송제작 시설·장비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6학기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제도다.

방통위는 "연말에 자유학기제를 포함해 시청자미디어센터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창작한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성과를 전시하는 등 창작의욕을 북돋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2015.05.04

이규창 기자